'사기 피해' 이종석 “좌시하지 않을 것“ [공식입장]

입력 2015-07-24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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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 측이 사기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최근 피의자가 배우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를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된 상태로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웰메이드 예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동아는 이종석이 인감을 위조당하는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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