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1기 모집

입력 2015-07-2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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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1기 회원을 모집한다.


남성 회원으로 3기까지 진행된 ‘나도 축구 선수다’는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이미지 제고, 지속적인 수료생 배출, 지역민의 건강 증진, 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FC안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축구이야기’ 나도 축구 선수다 여성 1기는 안양, 의왕, 과천, 군포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4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7월 27일(월)부터 8월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선발인원은 30명, 프로그램 진행비는 5만원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오후 10시에 안양중학교 혹은 의왕 축구장에서 12주간 진행된다.


FC안양 관계자는 “나도 축구 선수다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의 요청이 많아 여성만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FC안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 축구 선수다 모집과 관련된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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