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졌다는 하남시 구름 정체는 ‘비누거품’

입력 2015-07-29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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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졌다는 하남시 구름 정체는 ‘비누거품’

하남시 구름이 화제다.

29일 오후 SNS상에서 “하남시에 구름이 떨어졌다”라는 글이 일파만판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이 공유한 사진과 영상에는 구름처럼 보이는 하얀색 덩어리가 시민들 주변을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남시 구름 목격자들은 “물을 뿌려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증언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에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구름이 아니라, 비누거품이다. 정확한 발생 이유는 하남시청 환경보호과에서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남시 구름 하남시 구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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