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 직접 부른 OST ‘떠난다’ 31일 공개

입력 2015-07-31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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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떠난다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의 여주인공 박보영이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른다.

31일 공개되는 ‘오 나의 귀신님’ OST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인 ‘떠난다’는 여주인공 나봉선(박보영 분)의 처지를 담담히 담아낸 노래다.

귀신이거나 사람이거나 삶을 살아가면서 그 존재 자체가 점점 잊혀지고, 사라지고, 기억 저편으로 멀리 떠나가는 게 아닐까라는 심정이 담겨져 있는 곡이다.

인디밴드 옥수사진관의 노경보가 작사, 작곡한 ‘떠난다’는 박보영의 목소리와 담담한 가사, 소담한 멜로디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한층 더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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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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