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연예인 J양 아니다…법률 대리인 “명예 훼손 말아달라”

입력 2015-07-3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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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악플러 고소.

배우 진세연의 법률대리인이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 씨와 사건에서 언급되고 있는 연예인 J가 진세연이라는 루머를 일축했다.

진세연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 씨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측은 3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인 진세연 씨(이하 의뢰인)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인 김현중 씨 관련 사건(이하 김현중 씨 사건)에서 언급되고 있는 J양은 진세연 씨가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썬앤파트너스 측은 “선종문 변호사는 의뢰인의 법률대리인으로서 2014년 7월경에도 비밀리에 의뢰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악플러들에 대하여 모두 고소, 수사를 진행했다”며 “다만 의뢰인의 뜻에 따라 악플러들로부터 사회봉사 활동 및 반성문을 받는 조건으로 모두 용서하고 고소취하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현중 씨 사건으로 인하여 느닷없이 의뢰인이 J양으로 지목되거나 언급하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선종문 변호사는 위 김현중 씨 사건도 담당하고 있으므로, 누구보다 사실관계를 잘 알고 있는바, 의뢰인은 결코 J양이 아님을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썬앤파트너스 측은 “이에 본 법률대리인은 누리꾼 여러분께서 향후에는 김현중 씨 사건에 의뢰인을 언급함으로써 연예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여성으로서도 의뢰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는 이제부터라도 중단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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