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로드’ 겨울 정장입고 나타난 이정 “육지분께 예의 차렸다” 폭소

입력 2015-07-3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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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스페셜 의상을 선보였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제주도민 이정의 손님맞이 패션이 공개된다.

땡볕아래 진행된 식신로드 촬영에서 가수 이정은 풀정장과 구두까지 갖춰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 여름 겨울 정장을 입고 나타난 이정의 모습에 식신로드MC들은 “제주도 단벌신사”라며 놀렸지만 이정은 “오랜만에 육지분들이 오신다고 해서 예의를 차렸다”며 자신의 의상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식신로드 MC인 제주도민 이재훈 보다 한 수 위인 것은 의상인 것 같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의 셀프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정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아무도 물어주지 않자 이동중인 차 안에서 혼자 질문과 답변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정은 “정규앨범은 언제 마지막이었나?” 라며 질문을 했고, “2008년 군대 가기 전 정규 4집 앨범이 마지막”이었다고 자문자답했다.

특유의 패션 센스와 셀프 인터뷰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 이정의 모습은 내일 낮 12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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