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블루문 현상…관찰 가능한 시간은 언제?

입력 2015-07-31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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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31일 블루문이 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블루문이 뜨는 시간이 화제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미국항공우주국(NASA)를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블루문 현상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바와 같이 ‘블루문(blue moon)’은 푸른 달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것으로 2~3년에 한 번 일어날 정도로 드문 현상이다.

블루문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보통 한 달에 한 번 뜨는 보름달이 달의 주기와 양력의 계산이 어긋나기 때문이다. 다음 블루문은 오는 2018년 1월에나 나타날 전망이다.

월별 해·달 출몰시간을 제공하는 천문우주지식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달뜨는 시간은 저녁 7시 1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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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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