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현상, 달 색깔 변하는 현상…진짜 의미는?

입력 2015-07-31 2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블루문 현상

오늘 밤 한국에서 3년 만에 블루문이 뜰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연방항공우주국 NASA를 인용해 지난 2012년 8월 이후 다시 블루문 현상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실 ‘블루문(blue moon)’은 표현을 그렇게 할 뿐 실제로 파란색 달은 아니고 ‘한달 중 두 번째 보름달’을 뜻한다.

블루문은 원래 3개월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 달을 뜻했는데 1946년 미국의 천문학 잡지가 “한 달 중 두 번째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는 잘못된 기사를 게재하면서 정의가 바뀌었다.

한편 다음 블루문은 2018년 1월에 볼 수 있다.

사진│동아일보 DB, 블루문 블루문 블루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