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출신 금나나, 하버드-존스홉킨스 동시 합격 ‘생활비 지원까지’

입력 2015-08-03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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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가 화제다.

금나나는 2일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 영양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 등을 공개했다.

금나나는 지난 2010년 하버드 보건대학원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질병역할 부문, 존스홉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의 박사과정에 동시 합격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금나나는 두 대학교로부터 5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등록금 면제는 물론 매달 일정액의 생활비까지 지원받게 됐다.

금나나는 올해 2월에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인 ‘브릭’에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 되어 젊은 과학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5월에 하버드대에서 ‘영양학’과 ‘역학’ 박사 학위를 받은 것.

한편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에 재학중이던 2002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사진│SBS 스페셜 ‘식탁에 콜레스테롤을 허하라’ 캡처, 금나나 근황 금나나 근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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