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개봉 첫날 41만 관객 동원…‘암살’, ‘미션’ 저리가라

입력 2015-08-06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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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개봉 첫날 41만 관객 동원…‘암살’, ‘미션’ 저리가라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이 개봉 첫날 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5일 41만 399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3만 9676명)

이 기록은 ‘국제시장’(18만 4756명), ‘변호인’(23만 2031명/정식개봉 목요일 기준), ‘7번방의 선물’(15만 2808명)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거뜬히 뛰어 넘는 기록을 달성해 앞으로의 흥행세가 주목된다.

또한 한 주 앞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과 한국 영화 ‘암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격차로 제쳐 여름극장가에 뜨거운 경쟁을 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암살’은 27만 281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은 25만 4308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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