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용팔이’ 대박 조짐… ‘역시 주원’

입력 2015-08-0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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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용팔이’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방 용팔이

지난 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첫 방송했다.

첫 방송된 ‘용팔이’에서는 ‘용한 돌팔이’ 태현(주원)의 캐릭터 소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첫방 ‘용팔이’에서 태현을 연기한 주원의 존재감은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첫방 ‘용팔이’ 주원이 연기한 태현은 “어차피 세상 돈하고 빽이야”라며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캐릭터다.

교수 대신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노골적으로 금일봉을 요구하는가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면 조폭 왕진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 뒤편엔 어려운 가정 형편이 숨어있고 지속적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아픈 동생이 있다는 사연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절박한 눈동자로 60분 동안 원맨쇼를 펼친 주원의 대활약으로 첫방 ‘용팔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용팔이’는 돈에 미친 실력 있는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방 ‘용팔이’는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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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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