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라이브] B1A4, 강남역 게릴라 콘서트 성공적…신우 눈물

입력 2015-08-06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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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가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B1A4는 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B1A4 컴백 스페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B1A4는 게릴라 콘서트에 앞서 관객 수를 확인하기 위해 안대를 한 채 무대에 올랐다. 긴장이 역력했던 이들은 안대를 벗은 후 강남역을 꽉 채운 관객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우는 관객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신우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이기에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바로는 “안대 처음 풀고 나서 본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진영은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 오랜만에 보는 것인데도 많이 환호하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오늘 와준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산들과 공찬은 “이렇게 꽉 채워줘서 감사하다”“건물 안까지 있는데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B1A4의 신곡 미니 6집 ‘Sweet Girl’은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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