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혁·이찬호 기수 100승 도전 外

입력 2015-08-0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혁-이찬호(오른쪽)기수.

이혁·이찬호 기수 100승 도전

이혁(28세, 프리), 이찬호(23세, 프리) 기수가 나란히 100승 기록에 도전한다. 이찬호 기수는 2013년 6월 데뷔해 현재 725전 90승으로 12.4%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혁 기수 역시 2011년 데뷔, 현재 1253전 90승으로 7.2%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이찬호 기수는 데뷔 317일 만에 최단기간 40승을 기록(종전 서승운 374일) 했다. 이혁 기수 역시 이희영 조교사의 아들로 작년 과천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아버지인 이희영 조교사(53세)가 관리하는 말로 우승을 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2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9승을 쌓아 세계 경마계에 한국 기수들의 우수성을 알린바있다.


KYDO, 13일 예술의전당 합동공연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오는 1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합동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KYDO) 150명, 유라시안 단원 및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전달한다. KYDO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동심초’와 ‘그리운 금강산’, ‘아리랑’ 총 세 곡으로 구성된 ‘얼의 무궁’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9번 e단조 작품 95 4악장-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해, 오케스트라의 규모에 맞는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인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

‘스피돔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가 지난 5월에 이어 또 한 번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일) 광명스피돔 인필드에서 ‘제2회 어린이 자전거왕’ 선발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총 6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스피돔 자전거 왕’을 가리게 된다. 참가대상은 5∼7세, 미취학 어린이들로 경주거리는 50m다. 경주방식은 경륜과 똑같이 7명씩 승부를 벌인다. 참가 어린이들은 경륜 선수 복장을 착용하고 경륜과 같이 선발급(5세) 우수급(6세) 특선급(7세)으로 나눠 각각 세 경주씩 치른 뒤 1-2위 총 여섯 명과 경주별 3위 가운데 추첨을 통과한 어린이 1명이 급별 ‘스피돔 자전거왕’에 도전한다. 급별 1-3위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자전거가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자전거 안전모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킥보드도 제공한다. 스피돔 페달광장 자전거 대여소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마감은 15일까지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