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일전 축구토토 매치 게임 577명 적중

입력 2015-08-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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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승부 예측 참가자 29.5배 상금

2015동아시안컵 한일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577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 중국 우한에서 벌어진 5일 일본(홈)-한국(원정)의 동아시안컵 2차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2회차 게임에서 577명의 축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일본-한국전의 전반전(1-1 무승부)과 최종 스코어(1-1 무승부·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참가자 577명은 각각 참여금액의 29.5배에 해당하는 상금을 받게 됐다.

5년만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일본전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회차는 1만8128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였지만, 대다수의 국내팬들이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결과 적중자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무승부가 나온 이번 한일전에서는 한국팀의 승리를 응원한 ‘애국 베팅족’이 아쉽게 적중에 실패하게 됐다” 며 “마지막 경기인 북한전과 여자 대표팀의 경기에도 꾸준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들은 6일 오전9시부터 2016년8월5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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