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디바’ 정수라, 신분증 공개…본명 ‘정은숙’ 밝혀져 화들짝

입력 2015-08-07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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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디바’ 정수라의 신분증이 공개되면서 본명이 밝혀졌다.

최근 전남 완도에서 진행된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출연진들이 ‘당사도’라는 오지 섬으로 여행을 떠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항구 매표소에서 출연진 전원의 신분증이 공개되면서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중, ‘정은숙’이라는 낯선 이름의 신분증에 멤버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하지만 이내, 정수라의 본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정수라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수라는 “데뷔 당시, 승승장구하기 위해 지어진 예명이다”라고 말하며 이름에 얽힌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수라는 이 날 서태화와 셀카봉 삼매경에 빠져 연인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원조 디바’ 정수라의 본명 강제 공개(!) 현장은 7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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