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경영 빼놓으면 섭하지…쿠키영상 속 진한 여운

입력 2015-08-1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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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크레딧까지 독특함으로 중무장해 영화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123명의 남녀노소 배우가 ‘우진’을 연기해 판타지 로맨스 영화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긴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이 작품은 엔딩 크레딧의 끝에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쿠키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엔딩 크레딧 속 쿠키영상은 극의 속 이야기나 비하인드 이야기를 다룬 짧은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 역시 ‘우진’의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쿠키영상을 엔딩 크레딧에서 공개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더 집중하게 할 뿐 아니라, 영화를 본 이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경영이 ‘뷰티 인사이드’의 쿠키영상 속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처럼 독특한 엔딩 크레딧으로 몰입도를 더욱 높인 ‘뷰티 인사이드’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가장 특별한 로맨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2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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