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위, 서울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언제까지 계속되나?

입력 2015-08-10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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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 서울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언제까지 계속되나?

오늘도 무더위

오늘(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중부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로 내일(11일)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다. 지역별로 서울 24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31~33도다. 지역별 서울 33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등으로 기온이 30도 이상 웃돌며 더위가 계속 되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오는 12일부터 누그러진다. 모레(12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이에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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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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