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PD “김바다 섭외 비결? 편견 타파라는 주제에 공감”

입력 2015-08-10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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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PD “김바다 섭외 비결? 편견 타파라는 주제에 공감”

MBC '일밤-복면가왕'의 민철기 PD가 시나위 5대 보컬로 활약한 김바다를 섭외한 배경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시나위 5대 보컬로 활약했던 김바다가 '가위손' 가면을 쓰고 나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은 "김바다를 섭외한 거라면 '복면가왕'의 능력을 인정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복면가왕'의 민철기 PD는 동아닷컴에 "김바다의 섭외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섭외 전화를 하니 김바다 측도 흥미를 보이며 흔쾌히 수락해 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무래도 '복면가왕'의 심각한 경연 프로그램도 아니다 보니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해 준다. 그리고 편견을 깨고 목소리로만 승부를 펼친다는 점에도 깊게 공감해 준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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