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이름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앱’을 통해 방탄방송국 오픈 특집으로 ‘BTS in Thailand with V - 태국 디너쇼’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의 질문에 진실을 말한 사람은 태국 음식을 먹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딱밤을 맞는 코너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내 컨셉을 바꾸고 싶지만 이름 때문에 바꾸지 못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제이홉은 “아니야”를 연발하면서도 막상 대답할 때는 “가끔 그렇다”라고 답변을 변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름 때문에 가끔 힘들다는 제이홉의 답변을 진실이라고 인정했지만 지민은 “밝은 것은 콘셉트가 아니라 원래 모습이다”라며 제이홉의 답변을 거짓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홉의 이름은 항상 희망적인 존재가 되라는 의미(Hope)가 담겨있다.
[V] BTS Live in Thailand
사진|‘스타 레알 라이브V’ 방탄소년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