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이영애와 함께 '사임당'에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사임당'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송승헌이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 Story)'에서 남자 주인공 역으로 확정되어, 4일 이영애·오윤아 등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과 첫 대본 연습을 가졌다"고 전했다.
앞서 '사임당'은 아직 촬영이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방영권이 여러 나라에 최고가로 판매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한류스타 이영애의 12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승헌의 합류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임당'은 조선 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 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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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