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파니 “제자리에만 있고 싶지 않다” 컴백 소감

입력 2015-08-11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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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파니 “제자리에만 있고 싶지 않다” 컴백 소감

가수 스테파니가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공연장에서 진행된 신곡 ‘프리즈너(Prisoner)’ 쇼케이스 무대에 선 스테파니는 라이브 무대에 이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파니는 “계속 러닝머신을 뛰는 것처럼 제자리에 있고 싶진 않아요. 매번 할 때마다 콘셉트도 바꿔보고, 이런 저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배울 줄 아는 사람이 돼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K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가사를 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던 스테파니는 2012년 첫 솔로 앨범에 이어 이번에는 새 레이블 마피아 레코드를 통해 두 번째 솔로곡을 발표했다.

스테파니의 신곡은 1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마피아레코드, 컴백 스테파니 컴백 스테파니 컴백 스테파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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