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이랑 “지디 나오면 돈을 주고 출연할 것” 무한 애정 공세

입력 2015-08-11 17: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컬투쇼'에서 개그우먼 정이랑이 지드래곤(지디)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초아가 휴가 간 김태균을 대신해 정찬우와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정찬우가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질문하자, 정이랑은 "지드래곤(지디)"이라고 한 번에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이랑은 "제작진분들에게 지드래곤(지디)이 나오면 돈을 주고 나오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찬우가 "지드래곤에게 음성편지라도 보내라"고 제안하자 정이랑은 "드래곤 씨"라고 운을 떼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