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MIN전 2G 연속 2번 선발 출전… 천적과 상대

입력 2015-08-12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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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후반기 들어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천적을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텍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와 함께 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지난 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2번 타자 출전.

이어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프린스 필더-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미치 모어랜드가 나선다. 텍사스의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조쉬 해밀턴-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크리스 지메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

이에 맞서는 미네소타는 카일 깁슨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추신수는 상대 전적 7타수 1안타 타율 0.143에서 알 수 있듯이 깁슨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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