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이승기, 교제 1년여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입력 2015-08-13 1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아-이승기. 동아닷컴DB

공개커플이던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했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는 13일 “두 사람이 결별했고, 현재는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윤아와 이승기는 작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2013년 10월경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과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결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SM 측은 두 사람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윤아는 소녀시대 5집 ‘라이언 하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승기는 CJ E&M이 제작하는 인터넷 예능프로그램 ‘신 서유기’에 출연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