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황태지' 지디 태양 커플룩-광희 금발 변신 "기대만발"

입력 2015-08-13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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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황태지' 지디 태양 커플룩-광희 금발 변신 "기대만발"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리허설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박명수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도리어설2^^ 더운데 기다리시는분들 감사드려요♡ #무도 #평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리허설 도중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명수, 유재석, 광희, 지드래곤, 태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유재석, 박명수, 광희는 잔디밭에 앉아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웃고 있고, 그들 앞에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은 '황태지'끼리 맞춘 모자를 쓰고 있다. 특히 황태지 멤버인 광희의 금발 머리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13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수용인원은 1층 스탠딩과 2·3층 좌석을 합쳐 3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당일인 13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밤새 방문해주셨다. 오전 중으로 메인 무대 수용인원(3만 명)이 마감될 예정이다. LED로 생중계되는 ‘제2공연장’(수용인원 1만 명)도 정오쯤 마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한도전 가요제 2015’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한도전’의 본방송을 시청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가요제 2015’ 공연장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때문에 이틀 전부터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현장에는 ‘텐트족’ 등 일부 시민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사진='무한도전 가요제 2015' 리허설 인증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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