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랭킹 박스게임, 적중확률 56분의 1 최고

입력 2015-08-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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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토토 적중확률은?

축구 승무패 1등 확률 478만2969분의 1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적중확률에 따른 베팅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정환급률이 적용되는 ‘풀(Pool) 게임’은 그 유형에 따라 적중확률이 크게 달라진다. 적중확률이 높은 유형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맞힐수록 자연스럽게 배당률이 낮아지지만, 그만큼 초보자들이 적중의 재미를 느끼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먼저 토토팬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야구토토 랭킹 박스 게임은 적중확률이 56분의 1로 토토 게임 중 가장 예상하기 쉬운 게임이다. 하루에 치러지는 프로야구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순서에 상관없이 맞히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라, 최근 급증한 여성야구팬들도 쉽게 도전해볼 만하다.

박스 게임을 마스터한 토토팬이라면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적중확률 336분의 1)을 추천한다. 4경기 8개 팀 중 다득점 1∼3위를 순서대로 맞혀야 하는 스트레이트 게임은 박스 게임에 비해 적중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선발투수와 각 팀의 득점 흐름 등을 살펴보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다.

또 적중확률 144분의 1을 자랑하는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한국프로야구 및 국제대회를 대상으로 1경기 2개 팀의 홈런 유무와 총 6가지 최종득점대(0∼2, 3∼4, 5∼6, 7∼8, 9∼10, 11+)만 맞히면 되는 쉬운 게임이다. 특히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올림픽 등 단기전을 대상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축구에선 국가대표팀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단일대회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441분의 1로 가장 높은 적중확률을 보이는 게임이다.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의 경우, 243분의 1 적중확률을 보이는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반면 1등 적중확률이 무려 478만2969분의 1인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국내외 프로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홈팀의 승리·무승부·패배를 모두 맞혀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처음부터 도전하기에는 쉽지 않은 게임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초보자라면 적중확률이 높은 게임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조언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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