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나디아 볼리아노바가 야생동물 사냥 시위를 펼쳤다.

지난 4일(현지시간) 그리스 뉴스비스트는 미국 가수 나디아 볼리아노바가 야생동물 사냥에 대한 시위로 자신의 SNS에 나체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에 볼리아노바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등에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을 살게 놔두느니 차라리 벗겠다"는 문구를 써 놨다.

한편, 이달 초 미국인 치과의사가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 '세실'을 잔인하게 살해해 과시용 박제품으로 만드는 '트로피 사냥'을 해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