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부담없이 2개 야구경기 동시에 즐긴다

입력 2015-08-16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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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멀티채널’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홈경기 시 해당 경기와 함께 타구장 생중계를 휴대전화에서 고화질(HD)급으로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 이용자는 일반 DMB에 비해 최대 10배 높은 고화질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끊김이나 지연 등 품질 저하 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eMBMS 가능 휴대폰을 갖고 있는 KT 모바일 이용자는 누구나 데이터 과금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인화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KT는 지난 6월 지하철에서 다음스포츠의 HD급 야구 중계를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올레 기가 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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