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과 함께 하는 ‘아이부럽지’ 캠프 21일 개막

입력 2015-08-19 13: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워터 액션 스포츠웨어 대표 브랜드 배럴(www.getbarrel.com)이 오는 21일부터 3일간 경주 국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트레일러닝 캠프 ‘아이부럽지 in 경주’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런엑스런(RunXRun)의 ‘아이부럽지 캠프’는 트레일 러닝과 피크닉이 결합된 독특한 행사다. 약 50km 길이의 코스 안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 중간에 먹고 마시고, 쉬는 모든 것은 참가자가 알아서 진행하면 된다. 트레일 러닝 후에는 바비큐파티와 브런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캠프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킬 예정이다. 배럴은 이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매쉬 캡과 선글라스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배럴 관계자는 “신라의 정취가 담겨있는 경주 남산을 비롯해 숨어있는 골목과 마을, 문화 유적지 등 경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명소들로 구성된 자연친화적인 코스라 보다 건강한 달리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올바른 트레일러닝 문화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답답한 일상을 떠나 지역의 산과 바다, 호수 등 자연을 최대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