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으르렁'과 날 때부터 운명?

입력 2015-08-2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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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시우민이 남다른 태몽을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되는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시우민이 이색스포츠 코너에 특별 출연한다.

시우민은 태몽을 묻는 질문에 “스케일이 커서 말하기가 부끄럽다”며 “호랑이 대여섯 마리가 백두산을 경주하듯이 뛰어 올라가다가 한 마리의 호랑이가 백두산 꼭대기에 태극기를 꽂았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허준은 “호랑이가 뛰어가면서 ‘으르렁 으르렁’ 하면서 올라갔을 것이다. 그때 탄생한 노래가 으르렁이다”며 “어머님이 만드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우민과 함께 하는 ‘미키마우스 클럽’은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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