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빌보드 ‘팬 아미 페이스 오프’ 최종 우승 ‘막강 팬덤’

입력 2015-08-20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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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빌보드 ‘FAN ARMY FACE-OFF(팬 아미 페이스 오프)’에서 최종 우승했다.

미국 빌보드에서 주관한 팬덤 투표 ‘FAN ARMY FACE-OFF(팬 아미 페이스 오프)’는 K-POP, POP, R&B/HIP HOP, ROCK 4부문의 토너먼트 경쟁을 펼쳤다.

티아라는 K-POP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영국 인기 보이밴드 원디렉션, 호주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프 섬머와 함께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비욘세와 티아라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합을 벌였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티아라와 비욘세는 각각 436,890표와 67,947표를 득표했고 6배가 넘는 표 차이를 기록하며 티아라가 최종 우승했다.

티아라는 ‘정말 감사 드리고 퀸즈 여러분들의 사랑을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3위는 원디렉션, 4위는 파이브세컨즈 오프 섬머, 5위는 저스틴 비버, 6위는 2PM, 7위는 리한나, 8위는 써티 세컨즈 투 마스, 9위는 방탄소년단, 10위는 에드시런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티아라는 오늘(20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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