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짠돌이 된 이유? “어머니 사기 당해…”

입력 2015-08-20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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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짠돌이 된 이유? “어머니 사기 당해…”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최강 짠돌이 면모를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지난 2010년에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구입한 뒤 옷 쇼핑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고 MC 김구라는 놀라며 “그럼 경조사 갈 때 양복은 상당히 오래됐겠다”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양복이 없다”며 “검은색 옷으로 입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형탁의 짠돌이 면모가 화제가 된 이후 과거 심형탁이 SBS ‘썸남썸녀’에서 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이 방송에서 심형탁은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서 온 가족이 돈 버는 것을 전부 빚 갚는데 썼다. 내가 제일 잘하는게 참는 거다. 배고파도, 사고 싶은게 있어도 참았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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