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한·중 정상회담도 개최…열병식 참석 여부는 검토 중

입력 2015-08-20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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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한·중 정상회담도 개최…열병식 참석 여부는 검토 중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주 수석은 설명했다. 주 수석은 “열병식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현재 검토 중이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 수석은 “한중 정상회담은 아직 상세한 것은 없지만 개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다음달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동아닷컴 DB,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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