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테파니 원래 이렇게 말을 잘 했나요”라고 문자를 통해 질문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시절에도 좀 아줌마 같았다. 회사에서는 ‘넌 춤만 춰라’고 하셨다”며 “엄마가 예전부터 계모임에 끌고 다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맞장구를 치며 “약간 계주 같다.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테파니는 신곡 ‘프리즈너’로 컴백해 아찔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