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불후의 명곡’ 귀환…환상적인 가창력 선보여

입력 2015-08-21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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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불후의 명곡’ 귀환…환상적인 가창력 선보여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

2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한지상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노련한 감정 연기를 펼쳐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지상은 현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을 작곡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스스로 꼽은 최고난이도의 넘버로 이루어진 뮤지컬 ‘지저스 크리스트 수퍼스타’의 유다로 무대에 서고 있다. 보다 깊어진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로 돌아온 한지상은관객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상은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의 촬영을 마친 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9월 동명의 뮤지컬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에는 한지상 외에도 오정해를 비롯해박상민, 홍경민(with 전 넥스트 김세황&김영석), 호란, 황치열이 함께 했으며 22일 토요일 6시 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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