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실#놀이터#변기#욕조 몇번을 뚜레뻥으로 뚫어었는지…변기야 미안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장실 변기 옆에는 라희가 시무룩한 얼굴로 서 있고, 슈는 라희에게 변기에 뭘 넣었는지 묻는다. 그러자 라희는 웅얼거리지만 뭐라고 하는지는 알아 들을 수 없다.
이어 슈는 “여기서 씻을 거냐”고 물었지만 라희는 대답도 없이 변기 한 번, 엄마 슈 한 번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그 표정이 정말 사랑스러워 시선을 모은 것.
한편 슈와 라둥이 자매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