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황재근의 리폼 패션쇼, 국내외 초특급 연예인 총출동

입력 2015-08-22 14: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디자이너 황재근의 리폼 패션쇼에 국내외 초특급 모델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디자이너 황재근이 마리텔 패션쇼를 개최한다.

황재근은 지난 방송, ‘유행 지난 청바지’를 ‘명품 멜빵 진’으로 만든 리폼 방법을 소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군복’을 이용한 마법의 트랜스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군복’을 이용한 리폼은 지금까지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핫한 소재로 채팅창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황재근 디자이너는 패션쇼를 개최해, 리폼한 옷들을 피팅해 줄 초특급 모델들을 초빙했다.

지난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모델 김진경을 포함해,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여자 모델들이 깜짝 등장했다. 또한, 황재근의 패션쇼를 관람하기 위해 송혜교, 지드래곤, 전지현, 미란다 커까지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모두 총출동했다는 후문.

특히, 패션쇼에는 여자 모델들에 이어, ‘기미 작가’도 리폼한 옷을 입고, 런웨이에 섰다. 차분한 걸음걸이로 등장한 기미 작가는 마지막 센터 무대에서, 능수능란한 포즈를 취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황재근 디자이너는 “내 쇼를 망쳤어!”라며 소리를 질렀고 채팅창은 웃음바다로 난리가 났다.

디자이너 황재근의 화려한 패션쇼는 토요일(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