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으로 블랙넛 꺾어… 결승전은 베이식

입력 2015-08-2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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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겁’으로 블랙넛 꺾어… 결승전은 베이식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빅뱅 멤버 태양의 도움으로 블랙넛을 꺾고 ‘쇼미더머니4’ 결승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송민호와 블랙넛의 4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겁’을 부르며 자전적인 랩을 선보였다. ‘겁’에는 빅뱅 태양이 피처링을 도와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겁’은 송민호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래퍼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과정과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풀어낸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이 노래는 6년간 힘들었던 나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라는 글을 스크린에 띄우고 랩을 시작했다. 이어 태양이 여유롭게 리듬을 타며 무대 위로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민호와 태양의 완벽한 하모니에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태양은 ‘겁’ 마지막 부분에서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의 ‘겁’이 블랙넛의 ‘내가 할 수 있는건’을 꺾으면서 송민호는 결승무대에서 베이식과 대결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4’의 결승전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펼쳐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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