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KRY’ 예성 “성대 결절 이후 현재 회복 중”

입력 2015-08-22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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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이 성대결절 이후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K.R.Y.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K.R.Y. ASIA TOUR ~Phonograph~ in SEOUL’을 개최했다.

규현은 북한 관련 이슈를 언급하며 “콘서트를 못하는 게 아닐까, 내가 어떻게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많았다.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다. 그런 일이 없어야죠”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한국에서 크라이 콘서트가 4년 만이다. 너무 많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성 역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소집해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무대 설 때마다 감사하고 신기하다. 크라이 콘서트를 한국에서 영영 못할 줄 알았다. 성대 결절 시술을 2주 전에 받았다.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K.R.Y.가 2011년 2월 펼친 첫 콘서트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앞서 6월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고, 요코하마,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통해 총 9만 관객을 동원하는 유닛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슈퍼주니어 K.R.Y. 단독 콘서트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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