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따뜻함을 노래하는 소녀들 될 것”

입력 2015-08-2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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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이 팀명의 담긴 뜻을 설명했다.

신인 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24일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에이프릴 멤버들은 “타이틀곡 ‘꿈사탕’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응원을 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명에 대한 질문에는 “‘에이프릴’은 4월이라는 뜻이 있다. 새로운 새싹이 피어나는 따뜻한 달이니만큼 기분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최상을 뜻하는 A와 소녀를 뜻하는 프릴을 합쳐 따뜻함을 노래하는 소녀들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곡으로, 발랄하면서 깨끗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ButterFly’ 팀이 참여했다.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걸 그룹 ‘에이프릴’은 당일 음원 공개와 함께 오후 8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이틀 곡 ‘꿈사탕’ 무대를 연다.

한편, 에이프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5일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공식적인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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