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측 “계속되는 주원 활약 기대해달라”

입력 2015-08-26 09: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용팔이’ 측 “계속되는 주원 활약 기대해달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주원이 어느 때보다 편안한 얼굴로 잔디밭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연에 관심을 모은다.

‘용팔이’는 지난 방송에서 한여진(김태희) 쟁탈전을 그리며 12층 제한구역이 무너지는 과정을 스펙터클하게 전개시킨 가운데, 이 과정에서 태현(주원)이 총에 맞는 일대 사건이 벌어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오는 26일 방송되는 ‘용팔이’ 7회에서는 총상을 입은 태현의 후일담이 전개된다. 흰 가운을 벗어던지고 흰 옷은 입은 채 잔디밭에 누운 그의 모습은 전투적인 얼굴로 늘 분주하기만 했던 ‘용한 돌팔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는 “‘용팔이’가 진행되는 동안 태현은 여동생과 엄마 등 가족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만 유일하게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 역시 평온한 태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총상을 입었음에도 계속되는 태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