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광현 “애정표현 남부끄럽지(?) 않아”

입력 2015-08-2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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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꿀같은 신혼 생활을 이야기한다.

박광현은 지난 24일 녹화 현장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 표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김원희가 박광현에게 “박광현 씨는 결혼 8개월 차니까 매일 매일 애정 표현을 하지 않냐?”고 묻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한 것이다.

박광현은 “아내와의 애정 표현은 남부끄럽지 않게 한다”는 말로 결혼 후에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보여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내 박광현의 말실수를 간파한 남자 출연진이 “남부끄럽지 않게? 남부럽지 않게가 아니냐”고 지적하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현의 신혼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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