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김유빈, 명품 아역의 진가 발휘 예고

입력 2015-08-2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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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아역 김유빈이 돌아왔다.

김유빈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우며 최고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주인공 조봉희(고원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김유빈은 2011년 MBC 드라마대상 아역상과 2013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파 아역 배우다. 이번 작품을 통해 1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27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24일 KBS 수원야외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김유빈은 연기파 아역다운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금세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연기에 몰입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풋풋함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김유빈은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라며 “연기에 몰입하는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다. 이번 조봉희 역은 제작진 모두가 입을 모아 김유빈이 아니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열혈 청춘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1960년대만의 끈질긴 생명력과 희망을 그려낼 ‘별이 되어 빛나리’는 ‘그래도 푸르른 날에’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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