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 "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입력 2015-08-30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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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공개된 한고은의 결혼 사진에는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고은의 예비 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한고은은 KBS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 허락될 지 몰랐다"며 "만나면서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발에 맞는 포근한 신발을 신는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없었다. 아이는 아직 없고, 계획은 아직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 프러포즈에서 반지를 받았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비 신랑을 향해 "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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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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