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하하, 일본 하시마섬 방문... 눈물 흘린 이유는?

입력 2015-08-30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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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하시마섬’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일본 하시마섬을 찾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밥을 대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배달의 무도 특집 2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일본 하시마섬으로 떠난 하하의 모습이 방영됐다. 하시마섬은 일본 근대화의 상징으로 그 화려함 뒤편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다. 하시마섬에서 일하던 노동자 대부분이 강제 징용된 조선인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의 사연을 들은 하하는 눈물을 흘렸으며 유재석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라며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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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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