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황혜영, 100일만에 20kg 감량 성공

입력 2015-09-02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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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육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 “쌍둥이 임신 시절 20kg이 쪘다가 출산 후 100일 만에 다 빠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그렇게 작은 몸에서 어떻게 쌍둥이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임신했을 때는 20kg이 쪘었다. 아이가 100일 정도 되니까 살이 전부 다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혜영은 “다이어트를 따로 한 건 아니다. 힘드니까 살이 저절로 빠졌다”고 육아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이에 김태균은 “아이 몸무게만 빠지고 그대로인 분들도 많은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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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djyongeu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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