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가 이혼 후 공식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김구라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혼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가슴 아픈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사실 죄나 흉은 아니지 않나. 앞으로 많은 이혼남, 이혼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이팅하라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 또 ‘나 혼자 산다’PD에게 연락왔다. 출연해도 된다고. 그래서 나는 ‘동현이랑 둘이 산다’고 말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