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라오스전 선발명단 공개… ‘석현준 원톱’

입력 2015-09-03 1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꺼내든 라오스전 스트라이커는 석현준(24·비토리아FC)이었다.

한국은 3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석현준을 내세웠고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좌우 날개로 낙점했다.

이어 중원은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중앙에서 호흡을 맞추고 정우영(빗셀 고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백포 라인은 홍철(수원)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출격하고 골문은 권순태(전북)가 지킨다.

한편, 이날 공개된 국제축구연맹(FIFA) 9월 랭킹에서 한국은 57위를 기록했고 라오스는 174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