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오는 14일 출시되는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표에 앞서 5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녹화는 정형돈이 지난 7월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처음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는 자리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면서 “FNC 선배인 씨엔블루가 그동안 남자아이돌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정형돈의 약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방송은 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14일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한다. 더욱이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리더인 정용화의 자작곡 ‘신데렐라’가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