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예정화 “먹는 걸 못 끊어서 죽을만큼 운동하는 것”

입력 2015-09-0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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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종결자’, ‘사격장 뒤태녀’로 화제를 모은 예정화가 몸매 비결을 밝혔다.

예정화는 최근 KBS2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예정화는 “평소 먹고 싶은 걸 다 먹는 대식가다. 피자 한 판, 라면에 밥 말아 먹는 건 기본”이라며 “먹는 걸 끊을 수 없어 죽을 만큼 운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화는 자신만의 특급 다이어트 비법으로 ‘산소주스’와 ‘병아리 호떡’을 소개했다. “‘산소주스’는 모세혈관에 산소를 공급해 안 좋은 음식의 독소를 빼준다. 레몬 반 개, 감식초, 매실을 넣은 물을 하루에 한잔 꼭 먹는다”고 밝히며 “‘병아리 호떡’은 으깬 고구마, 바나나, 병아리 콩을 월남쌈에 싸서 먹는 음식인데 빵이나 과자를 좋아해서 끊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KBS 대표 간판 아나운서 한석준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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